경남도 미래 산업은 ‘항노화 서비스’
단순 상품개발·기업지원 ‘NO!’…인프라·콘텐츠 결합, 산업가치 높이기 총력 미래 50년을 이끌 주력산업으로 ‘항노화 산업’을 선정한 경상남도가 경제활동인구의 감소에 대응하고 항노화 산업 기반구축을 통해 ‘항노화 서비스산업’으로의 개념과 가치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경상남도의 이 산업 육성방안에는 항노화 제품의 카테고리에 모발·피부관리·외모증진을 위한 화장품 개발과 이에 대한 서비스까지 포함한 ‘항노화 외모관리 서비스’를 담고 있어 이후 경상남도 차원의 화장품 산업 육성과 지원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웰니스 항노화포럼-대한항노화재활학회 학술대회’ 주제발표 중 경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유석 선임연구원의 ‘경남 항노화 산업 육성방안’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경남도 내 시군별 특성 극대화해 산업 가치 제고 유석 연구원은 이 발표에서 경남 항노화 산업 육성의 배경을 경남도 내 각 시군별 특성을 최대한 반영, 권역별로 그 기능을 세분화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연계, 결합해 항노화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이 산업을 미래 경남의 핵